주께서 친히 세우신 몸 된 교회(마태복음 16장13~20절)

예수님이 공생애를 마치시고 세상에 유일하게 남기신 것이 교회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할 때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해야 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복된 신앙생활을 하려면 교회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교회의 원형은 모세에게 짓게 하신 성막입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고 기도하기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에 함께 계시겠습니까? 라고 한 것처럼 성전은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이 세상 속에서 유일하게 함께 하시는 곳입니다.(출25:22, 대하6:18)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 성전을 완성하셨고 성령으로 믿는 자속에 내주하시므로 지상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요2:19, 고전3:16) 성령이 내주하셔서 세워지는 지상교회는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신앙고백을 통해서 세워지는데 그 신앙고백을 올바로 할 수 있게 하신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교회는 하나님이 친히 세우시고 함께 하시는 곳입니다. (마16:17~8) 그래서 초대교회는 모든 일을 결정할 때 성령님과 함께 결정했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했습니다.(행15:28, 행13:4) 그러므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에 주님께 예배하고 주님께 헌신하며 주께 순종하듯 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하듯 하면 아나니아, 삽비라처럼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행5:3) 그리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함으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하며 천국열쇠를 주셨으니 무엇이든지 주의 이름으로 구하면 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복된 신앙생활이 되어 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