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두렵고 떨어야 할 일( 고린도전서 2장1~5절)

사람마다 각자 중요하게 여기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통 좌우명이라고 하는데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좌우명으로 여기는 말씀입니다. 그 좌우명은 모든 하는 일에 성령님이 나타나 능력으로 역사 하시게 하는 일이었습니다.(고전2:4)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역사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고전2:9~10) 왜냐하면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해서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모르게 역사하기 때문입니다.(고후4:4) 그러므로 성령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할 수가 없습니다.(고전12:3) 뿐만 아니라 성령님이 함께하셔서 역사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빌4:13) 그러므로 모든 일에 성령님이 함께하시며 역사하시지 않을까봐서 심히 두려워하며 떨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비단 사도 바울 뿐만 아니라 예수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이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가 항상 함께하시게 하기 위해서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힘써서 행하셨다고 했습니다.(요8:29) 그러므로 우리도 당연히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될 일이 지금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역사하고 계시는가? 라를 체크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너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으므로 어디서 그 사랑을 잃어버렸는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가지라고 했습니다.(계2:4~5) 그러므로 우리도성령님의 함께 하심과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지 아니면, 잃어버렸으면 언제 잃어버렸는지를 찾아서 회복을 해야 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주께서 함께 하시면 부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