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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우리 말의 능력

  • 조회 : 164
  • 성경말씀 : 민수기 14:25~35
  • 설교자 : 김재홍 목사
  • 설교일 : 2022-09-04

 

 

우리가 하는 말의 능력(민수기 14장 26~35절)

 

렘23:9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불같아서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불방망이 같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나타내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그 말씀의 성취를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땅에 내리는 비에 비유를 하였는데 비는 한 방울도 그냥 수증기가 되어 올라가지 않고 땅을 적셔서 싹을 내고 종자와 양식을 준다고 했습니다.(사55:10)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모든 말씀도 한 말씀도 빠짐 없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다 이룬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의 모든 말은 얼마나 우리 삶속에 영향력을 끼치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정복해야 될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정탐을 했던 열두명의 정탐꾼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똑같은 땅을 똑 같은 시점에 보고 왔지만 보고가 각각 달랐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올라가서 싸우면 이길 것이기 때문에 올라가자 하였고 나머지 열 명은 올라가서 싸우면 질 것이기 때문에 올라가면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왜 그들은 각각 다르게 보았습니까? 그 차이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통해서 보느냐 보지 않느냐에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통해서 보니까 이긴다고 보았고 그 외는 그들 자신으로만 보니까 현실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입술의 말이 하나님께 들려진 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행하신다는 것입니다.(민14:28) 그러므로 말을 항상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잠18:21) 항상 긍정적으로 말하고 창조적인 말 믿음의 말 감사와 칭찬과 비전의 말 특히 겸손하게 말하는 것이 은혜를 지속적으로 받는 통로라고 했습니다. 생명을 사람하고 장래에 좋은 날을 보기 원한 사람은 악한 말을 버리고 선한 말을 하라고 하신 권면을 중요하게 여겨서 복된 인생이 되어 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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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4
  • 김재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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