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없는 것만 받으시는 하나님(레위기 1장 1~9절)

레위기 1장~7장까지는 하나님께 드리는 5대제사,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손건제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쁘시게 받으시는 조건이 무엇인가 하면 제물이 흠이 없는 것이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레1:3) 흠이 없다는 것은 온전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온전함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최고 좋은 것으로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은 과부의 헌금을 통해서도 말씀했습니다. 부자들은 금액으로는 많이 했지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의 일부를 했지만 그 과부는 자신의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막12:43~44)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께 흠 없이 드려야 되는 것들이 무엇입니까? 첫째는, 우리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으니(골2:6) 우리는 그의 종으로 온전히 모든 것이 주인을 위해서만 쓰여야 합니다.(고후5:15) 둘째는, 온전한 주일성수를 해야 합니다. 주일은 내 날이 아니고 주님의 날이므로 온전히 주님을 위해서만 드려져야 합니다.(시58:13) 그러면 평안의 복과 존귀의 복과 풍성한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사58:14) 셋째는,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합니다. 십일조 역시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니 내가 마음대로 금액을 결정하거나 용도를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려면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않는지 시험해 보라고 까지 하셨습니다.(말3:10) 넷째는, 맡은 일에 충성하라고 했습니다.(고전4:2) 충성은 두 마음을 품지 않고 끝까지 말씀대로 순종 하는 것입니다.(약4:8)  주님께 흠 없는 것으로 드려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