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돌보시는 사람 (이사야 66장 1~6절)

사66:2를 보면 하나님이 돌보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떠는 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돌보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시면서 눈동자와 같이 지키신다는 말씀입니다.(신32:10) 예를 들어서 아브라함이 기근 때문에 애굽에 내려갔을 때 바로 왕이 사라를 강제로 취하려고 했을 때, 또 그랄에 거하려고 했을 때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하려고 했을 때, 하나님이 바로나 아비멜렉에게 나타나 사라를 건들지 못하게 하시고 돌려보내게 하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창12:17, 20:7)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떠는 자, 두렵고 떨림으로 그 말씀대로 순종하려고 하는 자에게 그같이 돌보신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에도 온전히 순종했습니다.(창22:12)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증거라고 했습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 했습니다.(잠22:4) 그러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떨 수 있습니까? 무릇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죄인 중에 괴수 인 것을 깨달을 때 주어지는 마음입니다.(딤전1:15) 나 같은 죄인을 구원 하러 오신 주님의 은혜가 진심으로 깨달아 질 때 마음이 겸손해집니다. 또 심령에 통회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심령에 통회하는 것은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극상품의 포도를 바랬는데 들 포도를 맺었을 때 그 실망감에 대해서 죄송한 마음으로 아파하는 것, 뼈저리게 뉘우치는 것이 통회하는 마음입니다.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마음입니다.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떨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앞에 떨 수 있는 신앙이 되시어서 항상 하나님이 돌보시는 삶이 되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