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 ( 창세기 6장 9~22절)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축복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물로 쓸어버리는 심판을 하시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육체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창6:3) 육체가 되었다는 것은 육신의 소욕을 위해서만 살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존재로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위해서 존재해야 합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과 뜻입니다.(사43:7, 21, 행13:22) 그러므로 목적을 잃어버린 피조물은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에 심판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구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어떻게 동행했습니까? 첫째, 말씀대로 방주를 지었습니다.(창6:22) 방주의 완성은 교회이고(마16:18)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므로(엡1:22) 예수님을 믿을 때 말씀대로 믿었다는 것입니다.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 자기 생각대로 지었다면 틀림없이 방주가 파괴되어 생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믿는 것도 자기 생각대로 믿으면 구원이 없습니다.(마7:21) 말씀대로 믿는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을 주님으로 바꾸는 일입니다.(롬14:9) 둘째는 방주 안에 들어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창6:18) 마찬가지로 예수 안에 있어야합니다.(요15:4) 예수 안에 거하는 방법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하면 됩니다.(계3:20) 셋째는 방주는 노가 없고 키기 없고, 창문이 위에 하나만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힘과 뜻에 따라서 방주가 움직인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 움직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따라갈 때 안전하다는 것입니다.(민9:17) 노아의 사건은 예수님 재림 때에도 재현되는일이라고 했습니다.(마24:37) 노아와 같이 주님과 동행하므로 온전한 구원에 이르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