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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내 다림줄과 주님의 다림줄

  • 조회 : 147
  • 성경말씀 : 아모스 7:7~17
  • 설교자 : 김재홍 목사
  • 설교일 : 2022-12-04

 

 

내 다림줄과 주님의 다림줄 (아모스 7장 7~17절)

 

아모스서는 남 유다 웃시아 왕과 북이스라엘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 왕의 시대 BC763년에 주어진 말씀입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은 외적으로는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강하고 풍성했지만 영적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가나안 신들을 섬기고 부정과 부패 압제와 학대가 일상화 되어져서 사회정의가 무너져가고 있을 때, 하나님은 남유다 드고아에서 목자로 살고 있던 아모스를 불러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게 하셨습니다. 왜 북이스라엘에 일을 전문 선지자도 아닌 목자를 불러서 말씀을 대언하게 하셨는가? 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북 이스라엘에 있는 선지자들이 왕궁에서 녹을 먹고 있으므로 왕에게 바른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암7:12) 본문에서 하나님은 아모스에게 세 가지 환상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첫째와 둘째는 메뚜기와 불의 심판이었습니다. 이런 심판은 아모스의 중보기도로 보류가 되었습니다. 세 번째 환상은 다림줄 환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림줄을 가지고 담을 쌓는데 그 옆에 하나님이 다른 다림줄을 가지고 계셨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심판 하실때 백성들의 다림줄이 아닌 하나님의 다림줄로 심판을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다림줄을 가꾸어야 합니다. 백성들이 가지고 있는 다림줄은 자신들이 주인 된 기준을 가지고 사는 삶이고, 하나님의 다림줄은 하나님 중심의 다림줄입니다. 마25장 달란트 비유에서 하나님  말씀의  중심으로 일했던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칭찬과 약속을 받았지만 자기 생각대로 일을 한 한 달란트 받은 이는 책망과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확정된 다림줄의 환상을 기억해서 다림줄을 바꾸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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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4
  • 김재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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