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는 교회(사도행전 13장 21~23절)

애굽의 종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데리고 가신 하나님은 사사들을 통해서 다스렸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므로 사울 왕을 세워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마음에 맞지 않으므로 폐하시고 마음에 맞는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그를 통해서 내 뜻을 다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그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서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는 일이었습니다. (딤전2:4) 하나님은 뜻을 이루어 가실 때에 사람을 통하여(고후5:20) 일하시는데 어떤 사람을 통해서 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울을 폐하시고 다윗을 택할 때 보신것이 있습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그의 중심을 보신다고 했습니다. (삼상16:7) 중심을 볼 수 있는 사건이 삼상17장에 나오는데 이스라엘과 불레셋이 전쟁을 하는데 불레셋 장수 골리앗이 나와서 하나님을 모욕하는데도 사울왕은 골리앗이 무서워 도망가 숨었지만 다윗은 전쟁에 참여한 군인도 아니었지만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향하여 싸우러 나갔습니다. 그리고 승리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영광 보다는 자기가 죽고 사느냐를 더 중요시 했다면, 다윗은 자기의 죽고 사는 것 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더 중요시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역사를 통해서 증명이 되는데 가인과 아벨의 제사가 그렇고,(히11:4) 아브라함과 롯이 헤어질 때도 롯은 자기 물질의 중심이었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 언약의 중심이었고, 에서와 야곱도 에서는 자기 육체의 중심이었고 야곱은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는 중심이었으므로 아브라함과 이삭으로 이어지는 축복의 계승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중심이 하나님의 중심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시므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중심이 되어서 하나님께 쓰임받은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