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를 보는 시각을 가지라(열왕기상 12장 6~11절)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을 때 여로보암을 중심으로 한 북부 지파들이 솔로몬 왕때에 부과했던 고역과 고중한 세금정책을 가볍게 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르호보암은 어떻게 대답할지를 두 부류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는 솔로몬 왕 때부터 섬기던 노신들과, 하나는 자기와 함게 자란 소년들에게 물었습니다. 르호보암은 노신들의 온유한 정책을 버리고 소년들의 강경한 정책으로 나아갈 것을 통보했을 때 열 지파가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우고 분열하게 되었습니다. 노신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 전체적인 것을 보고 조언을 했지만 소년들은 단편적인 것만 보고 조언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도 전체적인 것을 보고 살아야지 단편적인 것만 보고 살면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인생의 어떤 면을 전체적으로 보아야합니까? 첫째, 인간의 구조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때 육체와 영혼으로 창조하셨습니다.(창2:7) 사람들은 육체는 보이니까 육체를 중심으로 사는데 실상은 영혼이 본질입니다.(요6:63) 그러므로 영혼의 상태에 따라서 육체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요삼1:2) 둘째, 인생 전체를 알아야합니다. 인간을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그 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이 땅에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하나님께로 갑니다.(전12:7) 그리고 심판이 있습니다.(히9:27) 그러므로 이 땅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 보내신 목적을 위해서 살아야합니다 셋째,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 된 인간을 알아야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인간은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위해서 주님을 힘입어서 살아야합니다. 그러면 절대 망하지 않고 모든 것을 가지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전체적으로 보고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