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정리된 메시지(디모데후서 3장 15~17절)

성경에서 괜찮은 집안으로 소개할 때는 그 집안의 부계 혈통을 쭉 나열합니다. 예를 들면 삼상9:1절에 사울 왕을 소개할 때 그 아버지는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자요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런데 디모데는 아버지가 헬라인이라서 부계 계보가 따로 없습니다. 대신에 모계 계보를 소개하는데 어머니가 유니게요 외조모가 로이스라고 소개하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을 이어받았다고 했습니다.(딤후1:5) 또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말씀으로 양육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말씀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양육이 된 디모데를 하나님은 시대적 일꾼인 사도 바울의 좋은 동역 자가 되게 하시고 사랑 받고 인정받게 하셨습니다.(고전4:17, 빌2:21) 그러므로 우리도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정리되어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증거이고 그 이름을 힘입어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서 기록되었다고 했습니다.(요20:31) 그러므로 성경의 모든 말씀은 우리 인간이 어떻게 구원을 얻어 가는지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속에서 원래 인간은 어떻게 창조 되었는지, 인간의 모든 문제는 원인이 무엇인지, 왜 하나님은 율법을 주셨는지, 인간은 왜 유대인과 같이복음을 주셨는데 종교에 빠지게 되었는지(롬10:3), 왜 죄인들은 예수님만을 주인으로 섬겨야하는지, 왜 구원 받은 인간에게 성령님을 영원히 함께 있게 하셨는지, 성령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등에 대해서 말씀을 통해서 어려서부터 알아야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복된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