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 누가복음 17장 11~19절)

예수님이 사마리아와 갈릴리 이를 지나실 때 열 명의 나병환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불쌍히 여겨달라고 구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몸을 제사장들에게 보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들은 그 말씀을 듣고 달려가다가 나병이 치유되었는데, 그 중에 한사람만 즉시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 발아래 엎드리어 감사를 드렸습니다. 주님은 나머지 아홉은 어디 갔느냐고 물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몇 가지를 정리하면 첫째, 나병은 그때나 지금이나 의술로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치료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메시야인 것을 나타내셔서 모든 자들로 믿고 구원을 얻게 하시는 것이 목적입니다.(눅4:18~19) 둘째는 구세주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그 앞에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나병환자들은 일반인들을 가까이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 나아오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들은 멀리서라도 예수님께 소리를 높여 구했습니다.(눅17:12) 셋째는 말씀에 의지해서 순종해야합니다. 그들은 여전히 나병환자였지만 완치가 되었으니 제사장에게 보이라는말씀에 의지해서 달려가다가 완치를 받았습니다. 넷째는 한사람만 감사함으로 영광을 돌리러 왔을 때 주님은 아홉은 어디 있느냐고 찾았습니다. 왜 주님은 영광을 돌리지 않는 자들을 찾으셨을까요? 그것은 겔36:38 말씀 같이 하나님의 계획이 바벨론 포로귀환이지만 그렇게 이루어주기를 구해야 주시므로 하나님을 알게 하신 것과 같은 것입니다. 또 다른 목적은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나병을 고쳐주신 목적은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요6:63)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영혼에 있습니다. 범사에 작은 일부터 감사하시므로 영혼이 더 잘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