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친히 세우신 교회 (마태복음 16장 13~20절)

할렐루야, 오늘은 우리교회 창립기념주일입니다. 사람들은 꿈에 대해서 많은 말을 합니다. "꿈이 있으면 망하지 않는다. 두려워하지 않는다. 늙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의 육체는 나이가 들수록 쇠퇴해 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꿈이 있는 사람은 쇠퇴해 가는대로 살지 않고 젊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젊게 살아 갈수 있는 꿈이 마음에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도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은 본문 18절의 말씀같이 예수님이 예수님의 교회를 이땅에 세우는 것이 예수님의 꿈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죄로 인해서 생명 되시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저주 가운데 살다가 영원한 불못인 지옥에 떨어져 영벌을 받게 되기 때문에,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을 만나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교회를 세우고자 하신 것입니다.(요14:6) 이 교회의 원조는 노아의 방주입니다. 홍수 속에서 모든 사람이 죽어갈 때 방주에 있는 사람들은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막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성막입니다.(출25:22) 이 성막을 솔로몬이 성전으로 세웠고 이 성전의 완성자로 오신분이 예수님이십니다.(요2:19) 예수님은 자기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자 속에 성령으로 함께 하시어서 성전이 되는 교회를 세우셨습니다.(고전3:16) 성전 안에 계신 예수님은 생명이십니다.(요11:25) 교회는 이 생명을 세상에 흘러가게 하는 유일한 통로입니다.(겔47:9, 요20:23) 그러므로 이 교회를 세우신 자에게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학2:19) 다윗은 마음만 가졌는데도 영원한 복을 받았습니다. 이 교회는 예수님을 똑바르게 믿는 자의 믿음위에 세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믿음은 예수님을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내 죄악을 담당하신 구세주로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하시어 교회가 되시고 또 교회를 세우는 일꾼이 되어서 영원한 복을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