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태복음 16장 13~20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최고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아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고(요5:39)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알고 믿어야 영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니다.(요20:31) 그래서 예수님은 많은 기적과 표적을 보이셨습니다.(마16:4) 그리고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그리고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그때 베드로 사도가 고백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라고 했을 때 주님이 크게 기뻐하시며 즉시 세가지 복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라." 이 세 가지는 사실상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이 반석=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이 믿음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주님이 성령으로 함께 계시겠다.'라는 말씀이므로 주님이 함께 계시니 당연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것이고 기도하면 응답이 되는 것이므로 하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주님을 따라가는 것이 신앙생활인데, 이 신앙생활을 할 때 반드시 지켜야 될 세 가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된다.(마16:23), 둘째는 주님을 따라갈 때 자기 십자가= 맡기신 사명을 가지고 따라가야 된다는 것이고(마16:24), 셋째는 주님을 위해서 자기를 버리고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마16:25) 그런 사람은 주님이 오시는 것을 함께 볼 것이고 그 행한 일에 상을 받을 것 이라고 했습니다.(마16:27) 이와 같은 신앙으로 굳게 세워져서 주님이 오시는 날에 복 있는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