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호자와 나의 상 큰 상급
나의 보호자와 나의 큰 상급 (창세기 15장 1~11절)
아브라함은 갈대인의 우르에 있을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면 내가 너와 함께 하며 복을 주시겠다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말씀을 따라갔는데 그 땅에 큰 기근이 들었습니다. 왜 말씀을 따라갔는데 축복이 아니고 기근이 들었을까 하는 질문입니다. 거기에 대한 답을 시105편16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그 땅에 양식을 의지하고 살아가려고 하므로 그 땅에 기근을 내려 양식을 다 끊으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그의 백성이 하나님만 의지해서 살기를 원하십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일을 위해서 사십년간 광야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신8:3) 왜냐하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면 그것이 그들에게 우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기근을 통해서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이 세워졌는데, 그러나 롯은 하나님보다 요단들의 풍요로움을 의지하고 살아갔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자가 되었습니다.(창19:26) 이 진리는 지금도 우리에게 똑 같이 적용 되고 있는 진리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에게는 또 다른 고민이 있었습니다. 재물도 늘어가고 기반도 닦였는데 그 모든 것을 물려줄 상속자가 없어서 '내 집에서 자라난 종으로 상속자를 삼아야 하나보다'라고 고민 할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이런 문제는 나도 해결하지 못하고 하나님도 하실 수 없다고 생각해버리는 경우 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너의 방패요 모든 필요가 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시고 세상에서 어떤 일을 만나도 이기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