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필수인 율법과 복음 (창세기 3장 17~24절)

하나님은 첫 사람인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이 형상과 모양대로 만드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그 복을 영원히 누릴 수 있는 완벽한 에덴동산을 만들어 주시고, 영생할 수 있는 생명나무와 죽을 수 있는 선악과나무도 함께 두시고 경고했습니다(창2:17). 그러나 인간들은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그 선악과를 먹으므로 모든 문제가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죽음은 지옥에서의 영원한 멸망이었습니다. 그 증거로 모든 사람이 다 죽는 것입니다(히9:27). 그럼에도 사람들은 육체를 위해서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이 마치 잘 사는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습니다(갈3:19, 롬3:20). 왜 인간이 죽는지, 왜 저주와 모든 의식주 문제가 있는지를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인간들은 율법을 통해서 자신들의 모든 문제의 원인을 깨닫고, 그 문제의 해결사로 주신 여인의 후손,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에게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 율법이었습니다(갈3:24). 그런데 인간들은 그 율법으로 스스로 의롭게 되어 구원에 이르려고 그리스도에게 나오지 않았습니다(요5:40). 그때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이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게 하시는 대속을 통하여 의롭게 되는 가죽옷인 그리스도의 옷을 입게 하셔서 구원을 얻는 사람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의 복음을 주셨습니다(롬1:17). 그러므로 모든 죄인들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먼저 믿고, 사람들을 통해서 찾아오신 성령님을 주인으로 영접하면 됩니다. 이것은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이야기와 요한복음 8장의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의 이야기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온전한 구원에 이르려면 먼저 율법을 통해서 자신이 죄를 온전히 깨닫고 스스로 의롭게 될 수 없음을 깨달아서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해야합니다. 율법과 복음은 죄인의 구원을 위한 상호 필수요소임을 깨닫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