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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이 되자

  • 조회 : 70
  • 성경말씀 : 창세기 7:17~24
  • 설교자 : 김재홍 담임목사
  • 설교일 : 2024-11-17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이 되자 (창세기 7장17~24절)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하나는 은혜를 받은 자가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입니다(눅17:18). 열 명의 나병환자가 예수님을 찾아와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구했을 때 예수님은 그들의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달려가다가 고침 받았습니다(눅17:14). 그중에 사마리아인 한 사람만 주께 돌아와 감사했을 때 주님은 그에게 더 큰 축복인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아홉은 어디 갔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지내면서 당연히 감사해야 될 일들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본문에 보면 홍수가 사십일 동안 계속되어 물이 많아져 온 땅이 잠기게 되었다고 했습니다(창7:17~20). 원래는 하나님이 물과 뭍을 구별해 놓으시고 물이 땅에 넘어오지 못하도록 관리를 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요38:11). 그러면 당연히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감사하며 산다는 것은 지으신 목적대로 살아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시대의 사람들은 감사는커녕 자신들의 육체를 위해서만 살았습니다(마24:38). 그러므로 하나님은 목적을 잃어버린 인간들을 지면에서 쓸어버리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은 지나간 역사가 아니며, 마지막 때에도 노아 때와 똑같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마24:37). 그러면서 룻의 처를 기억해야된다고 하셨습니다(눅17:32). 하나님의 경고를 가볍게 여긴 룻의 처는 뒤돌아보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뒤돌아 본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물의 경계만 관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땅에게 인간이 먹고 살 수 있는 각종 채소를 나게 하시고 그 채소들이 자랄수 있도록 비와 해를 비추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창1:11, 2:5). 그러므로 날마다 그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서 지으신 목적대로 살아가야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그 영혼까지도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이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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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이 되자
  • 2024-11-17
  • 김재홍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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