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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세상 모든 문제의 해답

  • 조회 : 1677
  • 성경말씀 : 창세기 3:1 ~ 15
  • 설교자 : 김재홍 목사
  • 설교일 : 2019-01-27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3 1절로부터 15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인간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심판 선언을 담고 있는 오늘 말씀은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의 근원과 

해결책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양과 형상에 따라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후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다스리라고 축복하셨습니다.(1:28) 이처럼 인간에게 향한 뜻이 재앙이 아니라 소망이셨던(29:11)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시며 인격적인 사귐을 통한 절대적인 신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간은 창조주처럼 되고 싶다는 욕심에 눈이 멀어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하나님의 청지기로 하나님을 위해 사는 대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신의 욕심을 위해 사는 죄 된 삶을 선택했고 그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의 모든 문제가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죄를 저질러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과 분리된 첫 인류 아담과 하와가 처음 느낀 감정은 수치심과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치마, 즉 인본주의적 수단으로 그 수치를 가리려 했고 하나님의 낯을 피해 나무 사이에 숨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수단과 방법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아담은 하와에게 하와는 뱀에게 죄를 전가함으로써 회개하지 못하는 인간의 죄 된 본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과 인격적인 사귐을 가지며 그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주인답게 섬기며 살고 있습니까? 혹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처럼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스스럼 없이 행하며 나의 필요를 채우기에 급급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의 안식을 누리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분리되자마자 수치심과 두려움을 느꼈던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님과 분리된 삶에는 평안과 안식이 없습니다. 그 삶을 지배하는 것은 교만, 불평, 불만 등과 같은 마귀가 넣어준 생각이며 마귀가 넣어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결국은 둘째 사망, 불못입니다. 마귀의 종이 되어 마귀가 넣어 주는 죄 된 생각에 사로잡힌 채 계속해서 죄를 저지르다 결국 지옥에 떨어져 영벌의 고통에 신음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과 분리되어 고통스럽고 공허한 삶을 살던 인간은 자신들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 지식의 결과물이 바로 종교와 철학 그리고 과학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쌓은 세상의 지식들은 진리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했으며 근심만을 더해 주었던 것입니다.(2:8/딤후3:7/1:18/19:26)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다시 만나 그의 평안과 안식을 다시 누릴 수 있을까요?


 

모든 문제의 해결책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심판하셨지만 동시에 해결책도 함께 주셨습니다. 그 해결책이 바로 여인의 후손입니다. 죄 된 아담의 후손이 아니라 동정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된 여인의 후손을 주신 것입니다. 그 여인의 후손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모든 죄와 그로 인한 문제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대속 제물이 되시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시며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 다시 오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7:13/1:18-23)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의 주인으로 영접하면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을 다시 만나 그의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영생을 얻고 더 풍성히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쌓은 지식이 아니라 오직 예수를 아는 지식, 예수를 우리의 주와 구주로 밝히 알아 인정하는 그 지식인 것입니다.(3:8/16:15)

 

예수님을 주와 구주로 영접했으면 그 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주인답게 섬기며 그 분의 뜻에 따르는 삶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고 정복하고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일,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사명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과 희열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의 영이 있는 사람, 하나님께서 구원의 인을 치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어 힘과 능력을 주시므로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자족하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고백을 바탕으로 그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즉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그 상황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겪어낼 마음의 결단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4:11-13)

 

이러한 고백과 선언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여 이러한 고백과 선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처럼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며 분명하고 정확한 푯대를 향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 없이 달려나가는 사람인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어떤 환란과 고통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겪어낼 준비가 된 사람,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되어 정확하고 분명한 방향을 가지고 나아감으로 영생을 얻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칭찬과 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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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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