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원수 마귀를 대적하라 (베드로전서 5장 7~11절)

인간 역사 속에는 끊임없이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손자병법에는 '지피지기 이면 백전불태' 라고 했는데 우리 인간은 문제의 원인을 똑바로 알지 못해서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복되게 즉 아무 문제가 없도록(창1:28) 창조하셨는데 왜 문제가 시작되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를 먹으면서부터 모든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을 죄라고 합니다. 이 죄를 누구의 말을 듣고 범했습니까? 마귀의 말을 듣고 범했습니다.(창3:5) 그때부터 인간은 하나님과 분리되고 마귀의 종이 되어 마귀가 시키는 대로 행함으로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롬6:16, 요10:10) 그러므로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했습니다.(엡6:12) 그래서 베드로 사도도 우리의 대적이 마귀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벧전5:8) 마귀는 원래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천군과 천사로 능력 있게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시103:22) 그중에 하나가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고 교만하여 하나님 같이 되고자 하다가 하나님께 쫓겨난 존재입니다.(겔28:17, 사14:14, 계12:7) 이 마귀는 공중의 권세를 잡고 세상의 통치자와 권세와 죄악을 통해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사람들에게 붙어다니며 언제든지 틈이 있으면 우는 사자나 거짓 천사로 가장하여 죄를 짓게 함으로 하나님과 분리시켜 자기의 종을 삼고 멸망으로 끌로 갑니다.(엡2:1~3) 그러므로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모든 염려를 주께 다 맡기고 말씀을 충만하게 채워 믿음을 굳세게 해야 합니다.(벧전5:7~9) 뿐만 아니라 마귀를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대적해야 떠나갑니다.(약4:7)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서 예수님의 이름을 주셨습니다.(막16:17)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하여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근신하고 깨어있으면 도적이 그 집을 뚫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