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탄하고 형통한 통로의 비밀(여호수아 1장 5~9절)

롬3:1절에 보면 유대인의 장점이 범사 많은데 그중에 최고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현대의 죄악 가운데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동성애(레20:13)의 퀴어 축제가 가장 크게 열리는 곳이 이스라엘 경제수도인 텔아이브 땅입니다. 왜 하나님께로부터 가장 큰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이 가장 죄악이 가득한 땅이 되었습니까? 그것은 창3장에 마귀가 하와에게 하나님이 동산 나무의 모든 열매를 먹지 말라하시더냐 라고 물었을 때 하와가 분명하게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 라고 단호하게 대답해야 되는데 죽을까 하노라 라고 애매모호하게 대답하였기 때문입니다.(창3:3)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알고 분명하게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출애굽을 해서 새롭게 주시는 축복의 땅에 들어가는 여호수아에게 그 땅에 들어가서 형통하고 평탄한 복을 계속 누리고 살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서 떼지 말고 그것을 주야로 묵상해서  그 가운데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대충 알고 대충 행하지 말고 분명하고 정확하게 행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지근한 것을 싫어 하셔서 토해내신다고 했습니다.(계3:16) 하나님 말씀대로 분명히 알고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말씀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깊이 묵상한다는 것은 그 하나님과 만나서 하나님이 어떤 마음으로 그 말씀을 하셨는지 그 심정을 알고 그 말씀을 마음속에 잘 박힌 못과 같이 확실하게 알고 그 말씀에 붙잡혀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윗이 회개할 때 하나님이 그 중심에 진실함을 원하시는 것을 알고 내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해달라고 요청했던 것과 같은 것입니다.(시51:10) 말씀을 깊이 묵상해서 말씀대로 순종하므로 형통한 삶이 되어 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