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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 조회 : 69
  • 성경말씀 : 사무엘상 17:34~37
  • 설교자 : 김재홍 목사
  • 설교일 : 2023-12-24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사무엘상 17장 34~37절)

 

매년마다 성탄절에 즐겨 부르는 찬송이 109장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이라는 찬송입니다. 이 찬송은 1818년 오스트리아의 한 작은 도시 오벤도르프에 있는 성 니콜라스 성당의 요셉 몰 신부에 의해서 작사 되었습니다. 몰 신부는 "어둠에 묻힌 밤" 이라고 작사 했는데 영어권에서는 "All is bright" 로 "모든 것이 빛난다." 라고 번역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어둠이 걷힌 밤"으로 개사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습니다. 저도 이 일에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찬송가 가사는 어학이나 문학뿐만 아니라 신학의 관점 즉, 신앙의 고백이 맞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빛으로 오셨다고 했습니다.(요1:1, 9) 왜 빛으로 오셨습니까? 온 세상이 어두움으로 캄캄함으로 덮여져 있기 때문입니다.(사60:2) 죄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을 이 세상의 임금인 사단이 지배 하면서 사람들의 생각에 거짓을 집어넣어버렸습니다.(요8:44, 요13:2) 사람들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신 것과 예수님이 창조주와 구세주 이신 것과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과 마귀가 죄를 통해 사람을 지배하는 것과 인간이 죄로 인해 마귀의 종으로 살다가 지옥으로 끌려가는 것을 모르게 하고 인간의 본질이 육체가 아니라 영혼인 것을 모르게 하여 육체의 소욕과 물질과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얻으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속여서 영원히 멸망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빛으로 오셔서 이 모든 것을 밝히 드러내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고 주인으로 영접해서 영생을 얻게 하려고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두움에 묻힌 밤"이 아니라 "어두움이 걷힌 밤"이 맞는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참 빛을 만나기 전에 어두움에 갇혀 예수님 믿는 자를 죽이려고 쫓아 다니다가 참 빛 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눈에서 비닐 같은 것이 벗겨짐으로 즉시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증거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 모두에게 참 빛이 비추어져서 모든 어두움에서 자유하시고 영생을 얻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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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 2023-12-25
  • 김재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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