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축복 (에베소서 1장 1~14절)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시내 산 언약을 맺음으로 광야에서 40년간 그들이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필요를 채워주시므로 그들의 의복이 해어지지 않았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셨습니다.(신8:4) 그러나 대부분은 그 언약을 믿지 않음으로 축복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했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새 언약을 맺겠다(렘31:31) 약속하셨고 그 언약은 하나님의 영을 사람 속에 두시어서 맺는 언약이라고 하셨습니다.(렘31:33) 이 언약은 오순절날 마가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에게 성취되었습니다.(행2:3) 오늘은 이 성령님이 내주 하는 방법과 축복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성령님이 내주 하려면 구원의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구원의 복음이란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말합니다. 그 길은 예수님을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내 죄를 담당하신 그리스도로 믿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할때 성령으로 내주하셔서 성취됩니다.(엡1:3) 예수님을 영접하는것은 예수님과 함께 죽는 것입니다. 죽는 것은 자기가 주인 되어서 자기를 위해서 살던 사람이 죽음으로 더 이상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주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되었음을 말합니다. 그 때 그 사람은 모든 정죄에서 자유하게 되고 양자의 영인 성령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롬8:15) 이것을 바울은 찬송 할 만큼 놀라운 일이고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이고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일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고 그의 자녀가 되면 모든 것은 끝난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모든 것이 그의 것이기 때문입니다.(눅15:31) 이제부터는 예수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요16:24)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이 일은 그냥 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 값으로 나를 사셨기(행20:28) 때문에 이루어진 값진 일인 것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누리기를 축복합니다.(엡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