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라 (마태복음 16장 1~4절)

본문에 보면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합심하여 예수님께 와서 하나님이 보내셔서 오셨다는 표적을 보여 달라고 구했다고 했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BC.168년에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는 율법을 가지고 있는 자를 처벌하였고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금하고 성전제단에 돼지를 제물로 바치고 제우스 상을 성소에 세웠습니다. (단11:31) 또한 그의 관리들을 그 땅 전역에 파견하여 제우스신에게 희생 제사를 드리도록 강요 할 때 일어났던 혁명이 마카비 혁명입니다. 이 때 바리새파는 하시딤으로부터 출발 하였는데 율법을 중시하고 순종하며 헬레니즘 영향으로부터 스스로 구별된 자라는 개념으로 바리새파라 일컬어졌고, 사두개파는 상류계층으로 구성되었고 모세의 율법만 인정하고 영이나 천사나 부활을 부정하고 시대에 야합하는 종교집단이었습니다.이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서 왔다는 증거를 구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자 함이 아니라 예수님의 대한 시기심 때문이었습니다. (마27:18) 예수님은 이미 그들에게 하늘로부터 오셨다는 표적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요7:31) 그러므로 그들에게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라고 하셨습니다. 시대의 표적은 나라와 민족의 분쟁과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라고 했습니다. (마24:7) 또 빠른 왕래와 지식이 더해진다고 했습니다. (단12:4)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바뀐다고 했습니다. (딤후3:1) 중요한 것은 구속사의 표적입니다. 하나님은 범죄 한 인간에게 여인의 후손을 보내서 구원하시겠다고 약속 하셨는데, 그 여인의 후손이 처녀의 몸을 통해서 오시는 것이 징조하라고 했습니다. (사7:14)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 되어 오신 것이 첫 번째 표적이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시는 것, 즉 예수님의 부활이 두 번째 표적입니다. (마16:4) 시대의 표적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표적입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도 표적 중에 하나입니다. 표적을 보거든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마24:16)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준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