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영접하는 축복 (요한복음 1장 1~14절)

올해로 한국이 미국하고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지 70주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한국은 전 세계에서 최빈소국 이었고 미국은 세계최강의 국가였습니다. 그런데도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이승만 대통령의 리더십 이었습니다. 그로인해서 한국은 국방에 투자할 여력을 경제에 올인 할 수 있었고 세계로부터 안정적인 나라로 안정되어 외국자본을 유치하여 경제가 성장 할 수 있었고 미국의 군사력을 한국의 것으로 누릴 수가 있었습니다. 최약자가 최강자와 상호방위조약 하나를 체결한 것 때문에 최강자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어주시기 위해서 죄인 된 인간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노아와 무지개 언약을 맺었고(창9:11) 아브라함과 피 언약을 맺었고(창15:17) 모세와 시내 산 언약을 맺었습니다.(출19:5~6)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이 그 언약을 지키지 못했을 때 하나님은 새 언약을 맺어주셨습니다.(렘31:31) 그 언약은 오순절 날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주되어 성취되었습니다.(행2:3,16) 그러므로 지금도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고 주인으로 영접하는 사람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상호방위조약을 맺는 것과 같아서 하나님은 그의 아버지가 되시고(롬8:15) 선한목자가 되어서 책임지고 인도하시며(요10:11)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의 이름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요14:14) 뿐만 아니라 생명과 능력되시는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시므로 어떤 경우에도 망하지 않고(고후4:7~9) 아버지의 모든 것을 누리며(고후6:10,눅15:31)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하시고(빌4:13) 하늘의 시민권자로(빌3:20)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 있는 것을 가지고 하늘에 보물을 쌓아야 합니다.(마6:22) 이 모든 것이 예수임을 주인으로 영접한 이 한 가지 사실 때문에 주어진 축복입니다. 감사함으로 누리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엡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