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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말씀을 붙들고 세상을 이긴 사람들

  • 조회 : 132
  • 성경말씀 : 하박국 3:16~19
  • 설교자 : 김재홍 목사
  • 설교일 : 2023-10-22

 

 

말씀을 붙들고 세상을 이긴 사람들 (하박국 3장 16~19절)

 

하박국서는 B.C 612~605년 사이에 선포되어진 말씀입니다. 이때에는 신흥 바벨론이 앗수르 제국을 정복하고 남부지역의 전통적 강국이었던 애굽도 갈그미스 전투에서 대파하고 그 칼끝을 남유다로 향하고 있던 때 이었습니다. 그 때 남유다의 통치자들은 강대국에 조공을 바치기 위하여 백성들을 착취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기득권자들은 착취로 쌓은 부로 사치를 일삼고, 영적으로는 앗수르나 바벨론의 신흥제국들의 신까지 섬기고, 율법을 가르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르쳐야 될 제사장들은 세속적 영달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의인들은 왜 하나님이 선민의 타락을 보면서도 징계하지 않고 가만두고 계시는지 하나님께 따져 물었습니다. 하박국서는그들의 대변서입니다. 그런 하박국에게 하나님은 갈대아인을 들어서 타락한 유다를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박국은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유다보다 더 악한 자를 들어서 유다를 심판하신다고 하시는지 물었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은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하박국은 기도하기를 적국이 쳐들어오는 일로 말미암아 내 창자가 흔들리고 입술이 떨린다고 했습니다. 또 무화과나무 열매가 없고 감람나무 소출이 없고 밭에 먹을 것이 없고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는 환경이 되어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한다고 했습니다.(합3:16~18) 그 이유는 여호와가 나의 힘이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왜 남유다가 그렇게 타락하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을 힘 삼아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바벨론이 강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의 힘 되시면 능히 이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 되시도록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가면 승리할 수 있음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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